법인 올 한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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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저물어가고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깊은 관심으로 보살펴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배려가 있었기에 우리 제주공생 가족들은 사랑과 감사, 기쁨이 넘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것에 송구스러움을 전하며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의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 제주공생이 만들어 가고자 하는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입니다. 2009년에도 행복한 공동체를 위하여 제주공생 가족들은 마음과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못다 이룬 올해의 계획들에 대한 아쉬움이 감사와 가쁨, 새해에 대한 설레임으로 채워지기 바라며,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08년 12월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 대표이사 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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