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2005년 하계야유회(사회적응훈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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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몇몇 분들에게 “여름!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세요?” 물어보았더니 “수박, 냉면, 바닷가, 계곡, 삼겹살, 수영장...” 등 다양한 답변을 합니다. 그런데 왜 ‘홍수, 태풍, 땡볕, 열대아...’ 등도 있는데 그런 것은 생각이 나질 않을까요? 아마도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꿈꾸면서 살아가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고, 또한 그 대답속에는 행복한 웃음을 자아낼 만한 좋은 추억과 낭만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원에서는 2005년 8월 9일 (화) 김녕해수욕장에서 1일 야유회를 실시합니다. 매년 실시하는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으로 요양원 환우 약 150여명, 희망원 이용자 60여명, 직원등 40여명 정도가 참여합니다. 또한 제주시의용소방대원 30여명과 해안경비단 소속 장병 2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수고 할 예정이며, 김녕청년회의 천막 지원과 구좌체육관 제공 등 여러 손길들을 통하여 이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한번에 날릴 수 있는 아주 뜻깊은 행사입니다. [관련사진] 전년도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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