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하계 사회적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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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7일 (화) 김녕해수욕장으로 제주공생 가족들이 사회적응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일년에 한번 돌아오는 물놀이를 기대하며 기다렸던 가족들의 마음과는 달리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가슴이 조마조마 했었습니다. 비를 피해 가까이에 있는 구좌체육관으로 옮겨 수박을 먹고 나니 비가 그치고 햇빛이 나와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비가 내린 후 맑게 개인 하늘 아래에서 더욱 푸르러진 바닷물에 들어가서 첨벙첨벙 물장난을 하는 우리 가족들의 얼굴에는 싱글벙글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또한 멀리까지 오셔서 공생가족들을 격려해주신 강경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사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녕해수욕장까지 먼길을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웃음으로 수고해 주신 제주시 남성 여성 의용소방대원들과 환우들을 위해 안전요원으로 수고한 제주방어사령부 소속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체육관 사용을 허락해주신 구좌체육관 담당자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설명] 1. - 강경선 사모님의 인사말씀 - 윤영화 원장님의 인사말씀과 기도 원장님 말씀처럼 나들이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전에는 하늘을 덮은 구름때문에 장기자랑과 식사시간이 무덥지 않았고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며 실내에서 여유롭게 수박을 먹고 더욱 아름다운 바다에서 마음껏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 환우와 이용자들의 노래자랑 2. - 늠름한 제주방어사령부의 경례 -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흥겨운 노래 - 맛있는 점심 식사 시간 - 재밌는 레크레이션과 춤자랑 3. - 헛둘헛둘!! 입수 전 몸풀기 체조 - 영차영차!!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게임 - 둥실둥실~~ 튜브와 함께하는 물놀이 - 두근두근!! 긴장되는 순간.. 씨름에선 기선제압이 중요하다구요 - 으샤으샤 ! 수중 기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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