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환우 인권 교육
페이지 정보
본문
사람이 마땅히 가지는 권리, "인권"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한 사람으로써 존중받고 보호받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 같지만 사회적 약자인 정신장애환우에게는 취약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본 원에서는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환우들에게 자신이 가진 권리를 알고 이를 누릴 수 있도록 인권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 자칫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인 인권을 쉽게 설명하고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박찬욱 감독의 단편영화 "믿거나 말거나 - 찬드라의 경우"를 상영하며 한 사람으로서 "나"의 권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2007년 6월 14일(목)과 22일(금) 보호병동과 개방병동 환우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9일 (금) 재활병동 환우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우리 직원들이 환우들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지만 알게모르게 환우들을 한 사람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잃은 적은 없는지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본 원에서는 우리 환우들이 정신질환을 가졌다는 이유로 사회와 개인, 그 어떠한 것에 의해 개인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사진설명] 1. 무거운 주제를 다루기 전에.. 간단한 손유희로 긴장을 풀고 주의를 끌어봅시다. 2. 박찬욱 감독의 단편영화 "믿거나 말거나 - 찬드라의 경우" 한국어가 서툰 네팔에서 온 여성 노동자, 찬드라가 정신장애인으로 오인되어 병원에 강금되어 지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정신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과 태도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는 영화. 3. 진지하게 강의를 듣는 환우들의 모습
- 이전글7월 업무계획 알림 07.06.29
- 다음글채리티체임버앙상블 지방순회연주회 07.06.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